전북대병원 김연옥 간호사 한국원자력의학원 표창

전북대병원 김연옥 간호사 한국원자력의학원 표창
▲사진*김연옥 간호사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핵의학과 김연옥 간호사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사업 등 각종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전북대병원은 핵의학과 긴연옥 간호사가 11년간 방사선 비상진료요원으로서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울 방사선 연합훈련, 한빛방사선훈련, 고리방사능방재 연합훈련 등 국가방사선비상진료사업 활동에 역량을 발휘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유기관기관 특별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과 8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방사능 재난 시 피폭환자에 대한 상해 감소 목적으로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방사선비상진료센터로 지정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전북대병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핵의학과 손명희 센터장을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종양혈액내과, 간호부, 진료행정과, 방사선 안전관리실의 요원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