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건강한 사람도 유병력자도 더욱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농협생명 신상품 ‘허리업NH척추보험’과 ‘당뇨케어NH건강보험’ 출시한다.
두 상품은 오는 13일 출시되며, 허리업(UP)NH척추보험(무)은 디스크부터 척추 질환과 관련한 입원, 수술, 한방치료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고 10일 밝혔다.
경추 및 경추 이외 디스크 진단 시 동일하게 50만원을 보장하며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은 100만원, 척추재해골절은 회당 20만원 보장하고, 계약일로부터 25년 경과시 건강관리자금으로 이미 낸 보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무)는 주계약만으로 당뇨병(당화혈색소 9.0%이상) 진단시 1,000만원, 당뇨병 진단확정 후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시 각각 2,000만원을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또한, 특약을 통해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실명진단 확정, 족부절단수술시 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이 밖에도 당뇨 관련 주요 질환으로 인한 입원급여금, 수술자금 등을 폭넓게 보장하고,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숙 NH농협생명 전북총국장은 “지난 7일 농축협 직원 250여명을 초청해 출시되는 신상품 교육과 더불어 ‘당뇨병 치료의 실패와 성공’ 라는 주제로 대자인병원의 김용철 박사 특강이 이루어져 농축협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생활밀착형 건강보험과 함께 2020년 전북관내 농어민 모두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