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정책자문단이 20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7개 분야 정책 자문위원들의 활동계획 및 전주시 정책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행정, 문화, 도시, 복지, 체육, 인권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정책 의제를 분야별 전문가인 자문위원과 함께 2020년도 분야별 정책제안 계획 및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2019년도 정책 제안에 대한 전주시의회 기본 조례의 필요성, 한옥마을 활성화 방안의 한 축으로 문화예술 공간 조성, 빈집 맞춤형 정비사업, 도시관련 사업 사후만족도 평가단 운영, 복지 시티 지향을 위한 노후생활 유인 정책의 제도화 방안 등 분야별 쟁점 현안을 중심으로 제기된 정책위원회 제안 사항에 관한 집행부서의 의견 수렴 사항 등을 점검했다.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은 “정책의회는 오늘날 지방의회의 중요한 트랜드이며 선진의회의 당연한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수렴하여 보다 효율적인 정책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