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적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 읍면서도 가능

완주군 지적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 읍면서도 가능
▲사진*지적공간정보 열람시스템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이 각 읍면에서도 지적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손쉽게 부동산 공간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지적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상관면,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종이도면과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서만 제공하던 부동산 관련 열람서비스를 가까운 읍면에서도 민원인이 직접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완주군 내 공간정보, 지적, 토지, 도로명주소, 부동산, 지적(임야)도면, 토지이용계획,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각종 편의시설정보 등을 무료로 검색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군은 현재 본청 종합민원과를 비롯해 삼례읍 외 11개 읍·면에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설치 지역은 내년도에 설치할 계획이다.

김사라 군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이 창구에서 담당공무원에게 직접 확인을 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며 “다양하고 정확한 부동산 종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