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부서별 실무계장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서경찬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사업추진 실무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부진사업 문제점 및 집행률 제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서 국장은 이달 말까지 예산 집행률 61.8%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신속집행에 행정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모든 사업별 실무계장, 담당자를 실명제로 등록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일일 모니터링, 점검회의를 통해 집중관리 하는 한편 긴급입찰 소요기간을 단축해서 공고하고 , 보상대상 집중 협의로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해 6월말까지 목표액을 달성 할 방침이다.
서경찬 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공공지출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예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