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현장점검!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현장점검!
▲사진*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현장 방문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김승섭 의원)가 24일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합숙소 및 훈련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활동은 지난 6월 철인3종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고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 이후 체육계 전반에 제기되고 있는 인권 침해 관련해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합숙소 및 훈련장 운영 실태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문화경제위원회 김승섭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의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고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비대면 설문조사와 애로사항 청취를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선수들의 인권·권익보호를 위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게 됐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태권도, 수영, 사이클 등 3개 부가 있고 19명의 선수와 감독 3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