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김성주 도당위원장)이 오는 27일 오후 전라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뉴딜을 통한 전라북도의 새로운 밑그림을 모색하는 종합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3개월여 동안 전북형 뉴딜위원회를 구성(디지털뉴딜분과, 그린뉴딜분과, 사회적뉴딜분과)하고, 전북형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방안 마련을 강구했다고 26일 밝혔다.
종합토론회는 전북 K-뉴딜 공동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의 ‘전북형 K-뉴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조발제와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의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과 전북형 뉴딜 허브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의 기조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각 분과별(디지털뉴딜분과, 그린뉴딜분과, 사회적뉴딜분과) 정책 발표와 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임성진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은 전북도당 K-뉴딜위원회 종합토론회 ‘전북형 K-뉴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통해 지난 7월, 문재인 정부는 위기 극복과 사회 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K-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진화한 K-뉴딜의 조건과 환경 속에서 전북형 K-뉴딜의 경로와 대안을 치열하게 다듬어 왔다. K-뉴딜 성공을 위해 상생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전북도당과 전라북도가 힘을 모아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K-뉴딜위원회는 종합토론회 이후 주요 대학 총장 및 공공기관장 간담회 등 전북형 뉴딜사업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 및 정책 제안과 전북형 K-뉴딜 허브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당 K-뉴딜위원회 종합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맞춰 발제자 및 토론자를 제외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전북도당 폐이스북(https://www.facebook.com/npadjb) 및 전북도당 유튜브 공식 채널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https://www.youtube.com/channel/UCyq_67tyXIwuVxIlvqdlkuw) 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