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예술후원회 ‘이팝프렌즈’발족!

전주문화재단 예술후원회 '이팝프렌즈'발족!
▲사진*이팝프렌즈 발족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예술가와 예술사업지원을 위한 전주문화재단 후원회 ‘이팝프렌즈’를 발족했다.

(재)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팝프렌즈 후원회는 코로나19로 위태로워진 예술현장을 목도 하면서 예술가 지원의 절박함과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위한 후원의 필요성을 적극 공감한 준비위원들과의 지난 6개월 여간의 간담회 개최와 준비과정을 통해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팝프렌즈 후원회 발기위원은 기업인과 직능단체 대표 8인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 초대회장으로는 ㈜플러스건설 나춘균 회장, 부회장은 임동욱 (사)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장 총무에는 윤혜솜 희망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추대 됐다.

후원회는 어려운 예술가 지원 및 고독과 소외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예술사업지원, 지구환경을 위한 다양한 예술적 활동의 지원 등 문화예술의 본연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사업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을 둔 사업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문화재단은 이팝프렌즈 후원회 발족을 통해 침체된 문화예술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을 함께 누리고 즐기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개발 계기와 끈끈한 사회적 연대가 형성되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원회 예술후원방식은 소액기부인 크라우드펀딩과 CMS 후원, 기업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팝프렌즈 후원회가 문화 후원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후원 이라는 선한 영향력이 예술분야에 발휘되어 모두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적극적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