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 댄스 퍼포먼스 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 댄스 퍼포먼스 대회....
▲사진*2021년 제8회(온라인) 대회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회장 유창희)가 제9회 전국 청소년 통일 댄스 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한다. 

전주시협의회에 따르면 청소년 통일 댄스 퍼포먼스 대회 오는 11일 오후 7시에 전주 풍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실시되며, 청소년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댄스로 표현하는 대회라고 9일 밝혔다.
  
통일 댄스 퍼포먼스 대회는 2014년부터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선호하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평화통일에 대해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년분과(위원장 김성민)에서 기획했으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방식 진행되고, 사전 영상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2팀의 본선 진출팀의 경연과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선진출자는 통일표현, 작품성, 예술성, 적극성, 무대매너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전체 1등에게는 의장상인 대통령상이 주어진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일상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를 그려요’ 케리커쳐 그려주기, 우크라이나 전쟁의 피해를 위로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포토존 행사도 진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