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전주시 청소년 13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LX공사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후위기 심각성 등을 알리는 긍정적 실천 변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1일부터 12월22일까지 5회 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무엇인가’에서부터 ▷불평등 구조 ▷기후위기의 원인과 결과 ▷지속가능한 소비로 연결하며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수업으로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고 실천과제를 이행하여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속가능발전대학을 통해 67명의 시민 리더들을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