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민선2기 김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1번 한유승 후보가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2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진행됐다.
체육회장선거개표결과 선거인수 108명, 투표수 105표(투표율 97.2%) 중 기호1번 한유승 후보가 65표, 기호2번 김광선 후보가 8표, 기호3번 오형진 후보가 32표를 득표하여 기호1번 한유승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개표 후 선거관리위원회는 한유승 후보의 당선을 공표한 후 당선증을 전달했다.
한유승 당선자는 “저희 5,700여 명의 체육인들의 ‘승’이라고 생각한다. 생활체육인들이 저의 진정성을 믿고, 열심히 일해달라고 저를 선택했기 때문에 5,700명의 생활체육인들을 절대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겠으며, 체육인들과 소통하며, 체육인들을 위한 김제시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유승 당선자는 김제시축구협회 부회장, 김제시골프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계와 인연을 이어왔다.
당선자는 2023년 2월 23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체육회장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