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국장 최한호)은 23일 농협 김제시지부를 찾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공명선거 지도활동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부정 선거운동을 척결하고 임직원의 직위를 이용한 선거관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된것.
최한호 국장은 “최근 선거관련 불법·부정행위가 언론에 보도되고 선거운동기간 중 과열 양상은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위탁선거법 관련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지도·점검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검사국은 지난 9일부터 공명선거 현장 점검·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거운동기간 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