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키 위해 25일과 26일 제주도 및 강원도, 세종시와 제2차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
특별자치시·도 상생협력 실무협의회(이하 실무협의회)는 특별자치시·도 추진 담당 사무관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성공적인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연대·협력할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전북에서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는 25일 도청에서 특별자치시·도의 상생협력의 의의에 대한 우석대학교 황태규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상생협력 협약서(안)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특별자치시·도 간 공동 대응 방안과 7월 국회에서 개최될 상생협력 협약식 및 정책 포럼 행사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