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1회용품 ZERO(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공단은 3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영상을 공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구대식 이사장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란 캠페인 구호를 외치고, 1회용품 제로 캠페인에 대한 시민 참여를 호소했다.
1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동영상에 담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천왕우)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기관으로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영월군시설관리공단’ 두 곳을 지명했다.
공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2022년 1월 노사 공동으로 ‘ESG 경영’을 선언하고, 에너지 자립화를 핵심 목표로 정했다.
또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활용해 연중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머그컵이나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