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와 연합회 자문위원회 등,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따른 허위사실 관련 성명서 발표!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와 연합회 자문위원회 등,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따른 허위사실 관련 성명서 발표!
▲사진*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와 연합회 자문위원회 등이 새만금 잼버리 파행과 관련 브리핑 모습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새만금 잼버리 파행 정치공세를 즉각 멈춰라! 전북도민 자존심을 짓밟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와 연합회 자문위원회 및 14개시군지회(이하 전북 대한노인회)는 23일 전라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잼버리 파행과 부실운영은 국격을 떨어뜨렸다. 전라북도와 새만금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냉정한 평가와 잘못에 대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지만 작금의 상황은 잼버리 파행 책임에 대한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허위사실을 적시하며 전북에 책임을 떠넘기는 행태는 심히 개탄스럽다”고 질타했다. 

이어 “‘잼버리대회는 대국민 사기극’, ‘SOC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빨대’ ‘잼버리를 위한 새만금공항 예타 면제’ ‘잼버리용 새만금 동서 남북도로 추진’ 등등 악의적인 허위사실들이 유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정치프레임에 의한 국민의힘 소속 일부 국회의원등의 무차별적 비난은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전북과 새만금의 이미지를 왜곡시키고 있다. 묵과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이들은 “새만금 잼버리 정치공세를 즉각 멈춰고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