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 주재로‘2024년 신규시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25일 보고회는 민선 8기 지역사회 새로운 변화를 이끌 신규시책 64건, 1,52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412억), 노지 스마트농업 보급사업(245억), 금산지구 도시재생사업(83억), “만원의 행복” 임대주택 지원사업(60억), 고부가가치 종자 생산단지 조성사업(30억), 김제스포츠클라이밍 조성사업(20억) 등이다.
더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경 도서관 자연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과 농업농촌재생에너지 실증 지원사업, 폭염대비 쿨링포그 설치사업,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공중화장실) 등에 대해서도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국정과제와 도정시책에 부합하면서 김제시가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도비 등 사업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로운 김제 성공 시대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해 줄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