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체육회(회장 한유승)는 오는 8일(일) 제22회 김제 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개최와 관련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22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시민운동장에서 하프코스(09:00출발), 10km(09:10출발), 5km 건강코스(09:20출발) 등의 종목에 약 2,000여 명이 출발한다.
교통통제는 오전 8:30부터 오후 13:00까지 시민운동장 ↔ 김제온천사거리 ↔ 서암사거리 ↔ 후석삼거리 ↔ 서김제IC ↔ 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 구간이 각각 통제된다.
또한, 행사당일 교통경찰 및 해병대전우회 단체 100여 명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되어 교통통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미리 알고 차량을 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