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완진무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탈당 규탄 성명서 발표

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완진무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탈당 규탄 성명서 발표

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완진무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탈당 규탄 성명서 발표
▲사진*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완진무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완진무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1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탈당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정희균 예비후보의 성명서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완진무장 예비후보 정희균 입니다.

어제(11일)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을 버리고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낙연 전)대표는 구차한 이유를 나열하며 탈당 배경을 밝혔지만, 기득권을 향한 욕망의 몸부림일 뿐입니다.

정치인은 의리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시대정신과 역사의식이 분명해야 합니다.
사람은 바뀌지 않나 봅니다. 전두환 찬양에 노무현 탄핵까지 권력을 향한 그의 기회주의적 본성이 행태로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친명과 비명 구분 없이 민주당이 하나로 뭉쳐야 할 때입니다.

민주당이 하나로 뭉쳐 4월 10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만 하고, 그래서 나락으로 떨어진 경제와 민생고에 시달리는 국민의 삶을 되찾아야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정권까지 되찾아야 할 엄중한 시점입니다.

이에 이낙연 전 대표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탈당은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국민을 위한 것입니까? 아니면 당신 개인의 정치 이득을 위한 것입니까?
과연 윤석열 정권을 끌어 내릴 의지는 있는 것입니까?
‘30년 민주당 외길 인생’ 저 정희균이, 이낙연 전 대표에게 경고합니다.

박수받을 수 있을 때 정치를 떠나십시오.

온갖 잡음과 분탕질로 당내 화합을 깨고 있는 지금 당신의 모습은 추하다는 말 밖에 달리 설명할 말이 없습니다.

지금은 윤석열 검찰 독재에 맞서 무너진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죽어만 가는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죽을힘을 다할 때입니다. 이는 국민들이 주신 소명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명분 없는 권력을 붙잡으려 하십니까?
명분 없는 권력은 결코 오래 갈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언제든 파도에 휩쓸려 사라질 모래성에 주인이 되고하는 겁니까?

민주당을 비난하는 이낙연 전 대표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지금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그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국민의 힘, 그 아래 권력기관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리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처절한 몸부림을 단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은 있습니까?

민주당 안에서 모든 영광 다 누리셨으니, 당 밖에서까지 분탕질 마시고 아니 온 듯 조용히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