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사진*익산시의회 제1차 본회의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15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 등 일반안건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12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4건으로, 익산시 스포츠 마케팅 지원 조례안(이중선 의원), 익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안(송영자 의원), 익산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신용 의원),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재구 의원)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최재현 의원은 공직사회의 일·가정 양립 적극적인 방안 강구를, ▲정영미 의원은 익산시의 청년정책 조직체계 일원화 방안 마련, ▲이중선 의원은 소상공인 절실한 지원 대책 필요, ▲오임선 의원은 출산율 감소로 인해 운영난을 겪는 익산시 어린이집 지원방안 강구를 촉구했다.

최종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익산시 주요 현안사업들이 단단하고 촘촘하게 잘 설계되었는지 살피고, 집행부에서는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 의장은 “시의회에서는 올해 사자성어로 ‘함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의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선정했다. 익산시의회 스물다섯 명의 의원들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편에 서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실현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