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제22대 총선’ 관련 화산체육관 등 3개 체육시설 휴장…선거 공부 접수 등으로 활용

전주시설공단, ‘제22대 총선’ 관련 화산체육관 등 3개 체육시설 휴장…선거 공부 접수 등으로 활용

전주시설공단, ‘제22대 총선’ 관련 화산체육관 등 3개 체육시설 휴장...선거 공부 접수 등으로 활용
▲사진*화산체육공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운영하는 일부 체육시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휴장한다.

공단에 따르면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선거 공보 등 접수 및 보관 장소로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활용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체육센터는 휴장하며, 시설 보수 공사와 환경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산체육관의 경우 1층 배드민턴장이 완산구 개표 장소로 쓰여 다음 달 3일부터 같은 달 11일까지 9일간 휴장한다.

선거 당일인 다음 달 10일은 지하 배드민턴장을 포함해 체육관 전체가 휴장한다.

덕진실내배드민턴장은 덕진구 개표 장소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6일부터 같은 달 11일까지 6일간 휴장한다.

강을원 체육관운영부장은 “휴장 기간을 활용해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무사히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