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4년 청년후계농 선발…농업의 미래 책임진다

남원시, 2024년 청년후계농 선발...농업의 미래 책임진다
▲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청년후계농 선발을 실시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년후계농 선발을 위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63명에 대한 면접평가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심사는 1차 서류 평가,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지원자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검증된 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종합 평가했다.

사업에 선발된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 사업대상자는 영농정착지원금뿐만 아니라 정책자금,농지,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4년도 청년후계농 최종 선발결과는 발표하지 않은 상태지만 3월말 발표예정이다.

남원시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