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지난 3월 21일 제283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순창군의회는 결산검사위원으로 마화룡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오수환 위원, 정성균 위원, 우만식 위원, 허진욱 위원, 홍호성 위원 총6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들은 오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활동한다고 15일 밝혔다.
결산검사에 앞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의 내실있는 운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결산검사 위원 및 의원, 의회 직원들에 대한 사전교육을 국회의정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대표의원인 마화룡 의원은 “순창군의 재정이 얼마나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었는지 집중적으로 분석해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신정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결산검사를 통해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실 것”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