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위해 한마음 행사 가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위해 한마음 행사 가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위해 한마음 행사 가져...
▲사진*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한마음 염원 행사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이은미)이 18일,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바이오 특화단지의 전북특별자치도 유치를 한마음 염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진흥원 임직원을 비롯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 전북혈액원(원장 강진석),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김상남),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 임직원들과 입주기업 리퓨터(대표 김명자) 등 10개사 약 200여명이 함께 참석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뜨거운 마음을 한데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전주-익산–정읍 삼각편대의 풍부한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재 그린바이오 중심인 전북 바이오산업을 오가노이드 분야 및 레드바이오까지 확대하여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바이오진흥원은 지난해 말 사업기획 초기단계부터 함께 참여하고 올해 초 전담팀을 신설하여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인프라 조성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충북과 전략적 동맹을 맺는 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그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준비하며 살펴본 결과 첨단바이오 산업의 전·후방 밸류 체인(Value Chain) 완성으로 글로벌 첨단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최적지는 바로 우리 전북자치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을 기대하며, 행사에 참여한 전북연구개발특구 내 유관기관들뿐만 아니라 180만 전북특별자치도민 모두가 염원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따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