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기업 상생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가교역할 수행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기업 상생 사회공헌활동 협약 체결...가교역할 수행
▲사진*바이오진흥원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ESG경영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기업 상생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4년 지역기업 상생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규 참여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참여기업 23개소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흥원-참여기업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나눔 실천 상호협력 추진, 임직원 참여형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력 발굴 등을 약속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성과가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져 상생하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도정 목표와 연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도내 식품기업 경영 2세 및 청년 식품 창업가 33명으로 구성된 청년 네트워크 단체 ‘천년전북 청년식품’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상생관계를 형성하는 등 활발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