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28일 완주휴시네마에서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하고 영화 ‘파일럿’을 관람했다.
경진원에 따르면 중증장애인과 ‘함께 보는 영화, 함께 하는 행복’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하고 영화 <파일럿>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진원 임직원과 사회복지법인‘은혜의 동산’ 입소 장애인 및 생활 재활사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외출과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 관람을 위한 휠체어 이동 보조와 관람 안전지원을 비롯해 장애인식 개선 행사 등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은혜의 동산’은 완주군에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을 운영 중이며 경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를 돕는 등 나눔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키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진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조성키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