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전북검사국(국장 김삼형)과 합동으로 30일 추석을 앞두고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 하나로마트를 찾아‘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식품안전 5대 중대 위반사항 중심으로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전북농협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산물의 신선도 저하 등 소비자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추석 명절 전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계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펼친다.
식품안전 5대 중대 위반사항으로는 ▲원산지 허위표시 ▲소비기한 임의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식품 진열·판매 ▲질병 예방 및 과대광고 표시 ▲음식물 재사용 등 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농협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이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구입 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