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가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완주군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완주군에 따르면 3일 완주군체육회는 최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출정식을 열었으며, 이 자리에는 종목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각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선수단은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역대 최다인 36개 종목, 77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며 종합 3위의 성적이 목표이다.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부상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선수와 임원 여러분 모두가 완주군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