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보건소가 9월말~10월 실시 예정 중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대비해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위탁의료기관 방문점검에 나선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예방접종의 동시접종을 권장함에 따라 오접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키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추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방문점검 대상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의료기관 45개소, 코로나19예방접종 사업 의료기관 30개소로 중복참여 포함해 총 45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확인 △예진표를 포함한 기록관리 △백신온도관리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공간 확보 등 예방접종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는 미비한 부분은 즉각 행정 및 현장조치, 추후 재점검을 통해 개선 할 계획이다.
한용재 시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위탁기관 점검을 통한 사전대비로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접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