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20일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인권경영시스템 도입을 공식화하고 이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진흥원은 2019년 인권경영지침 제정 및 헌장 선언 이후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른 모든 단계를 이행했으며, 연내 2024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따른 ‘구제절차 모의실행’ 및 ‘인권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기관의 성숙된 인권 존중 문화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진흥원이 인권 존중을 중심으로 한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추구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임직원들의 인권의식 개선 및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의 산물이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더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인권경영이 조직문화와 경영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를 철저한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