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벽문화관, 2024 라이징스타 시리즈 시즌3 선보여…차세대 공연예술인 발굴프로젝트

전주한벽문화관, 2024 라이징스타 시리즈 시즌3 선보여…차세대 공연예술인 발굴프로젝트

전주한벽문화관, 2024 라이징스타 시리즈 시즌3 선보여...차세대 공연예술인 발굴프로젝트
▲사진*라이징스타 시리즈 포스터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 차세대예술인 발굴프로젝트 2024 라이징스타 시리즈 시즌3가 펼쳐진다.

(재)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15일 전주대학교 문화융합대학 음악학과를 시작으로 10월 17(목)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11월 5일(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학사 , 11월 6일(수)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석·박사 총 4회 공연을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라이징스타 시리즈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예술의 사각지대 해소와 순수 공연예술 활성화를 통해 차세대 지역 문화예술인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와 협약을 맺어 탁월한 재능과 열정을 갖춘 지역 문화예술 인재 발굴을 지속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 선발된 인재들에게 공연 실연기회뿐만 아니라 공연완성도를 위해 각 장르에 특화된 전문가를 섭외해 개인별 맞춤 특강(마스터 클래스)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적 소양을 극대화한 차세대 문화예술인들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전주대학교 문화융합대학 음악학과 재학생 김기영(트롬본), 이재선(트럼펫), 박민근(색소폰), 박상진(피아노), 윤시온(플루트), 석사과정 양다연(피아노), 김은수(피아노)의 클래식 무대가 진행됐다. 

10월 17일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한국음악과 우혜령(소리), 김윤진(해금), 김소리(대금), 조효린(소리), 허영은(해금)이 전통음악을 선보인다. 

11월 5일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백가윤(해금), 이창균(가야금), 이서진(거문고), 김현서(아쟁), 정민정(생황)이 전통음악을 펼친다. 11월 6일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이의정(가야금), 장지원(해금), 임채경(소리), 오세민(거문고), 조훈화(양금)의 전통음악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전주한벽문화관 김철민 관장은 “라이징스타 시리즈를 통해 전주를 빛낼 차세대 공연예술인 발굴 및 육성지원을 하여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연 일정 확인은 전주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주한벽문화관 누리집 종합일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브랜드공연팀 (063-280-70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