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행정의 위법 등 시민제보 접수!

남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행정의 위법 등 시민제보 접수!

남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행정의 위법 등 시민제보 접수!
▲사진*남원시의회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제269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시민 참여와 소통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시민제보를 받는다.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제보대상은 남원시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고 24일 밝혔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자의 신분은 비공개로 처리되고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보는 남원시의회 홈페이지 내 행정사무감사 의견접수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60, 남원시의회 의회사무국)를 통해 가능하다.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은 “시정 전반을 철저히 조사하고 분석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남원시의회 홈페이지 인터넷방송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