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부안군이 착한가격업소 및 부안마실상권 내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안사랑상품권 5% 추가할인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부안군은 마실상권활성화구역을 포함한 관내 착한가격업소 중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후캐시백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안사랑상품권은 구입시 10% 선할인을 받고 있어 5% 후캐시백을 포함하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캐시백 적립한도는 1인 월 25,000원이며, 적립 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상 가맹점 및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안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 카드로 1인당 월 50만원 한도, 연 6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상시 할인 판매(10%)와 소득공제(30%)의 혜택도 있고, 연간 총 270억원 규모를 발행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사랑상품권을 통해 군민들이 편하고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