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 예방 대책 수립!

남원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 예방 대책 수립!

남원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 예방 대책 수립!
▲사진*남원시청사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올 겨울 동파예방 홍보 및 철저한 복구계획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 피해 예방에 나섰다.

남원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비상근무 3개 조를 편성하고 대행업체 7개소를 통해 동파발생 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해 복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상수도 시설의 동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온 급강하에 따른 동파 홍보안내문 읍‧면‧동 배포, SNS 등을 통한 동파 예방 행동요령 홍보 및 매뉴얼 수립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해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수용가 계량기(30,214전) 검침 시 일제점검 및 홍보, 배수지별 교량에 노출된 관매달기 상수도 시설에 대하여 사전정비를 시행해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겨울철 동파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