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지지…

임실군의회,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지지…

임실군의회,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지지...
▲사진*임실군의회,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가 지난 24일 제344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본회의장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지지에 나섰다.

하계올림픽 시군의회 홍보협력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실군의회 의원 전원은 올림픽은 단순히 일회성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의 파급효과를 가져와 전북이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절호의 기회라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임실지역 홍보위원장으로 위촉된 장종민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희망의 여정 중 하나”라며 “2036 하계올림픽이 반드시 전북에 유치될 수 있도록 임실군민의 관심과 응원,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는 오는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