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미국 아마존 셀러 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미국 아마존 셀러 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미국 아마존 셀러 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사진*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키 위해 “미국 아마존 셀러 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경진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국 아마존 입점부터 마케팅 및 판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기업의 입점 여부에 따라 초기기업과 유망기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초기기업에는 아마존 입점 교육과 광고 및 프로모션 컨설팅을, 유망기업에는 매출 증대를 위한 심화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세부 항목은 컨설팅 비용 150만 원, 프로모션 광고비 250만 원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주요 지원 품목은 뷰티, 패션잡화, 생활용품, 홈앤리빙 등 소비재 제품이다. 기업 선정은 기업 현황, 수출 인프라, 수출 실적, 제품 및 시장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아마존 코리아 공식 외부 협력사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며, 해외 판매 경험이 부족한 기업도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마케팅 부담을 경감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3~4주경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