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이 7일 “대선 국면으로 여러 일정 등이 조정될 수 있는 만큼 학사일정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거석 교육감은 전략회의에서 “4월 4일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 두 달 안에 대선을 치르게 됐다”며 이렇게 주문했다.
이어 “6월 고등학교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일정뿐만 아니라 학사 일정,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여러 기관의 주요 업무 일정 등의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잘 협의해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 교육감은 “각 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교육 관련 공약도 나오게 될 것이다”며 “전북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