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이 9일 경진원에서 도내 (예비)창업자의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제품 개발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전북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30개 중, 시금형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시제품 및 시금형 제작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시금형 제작의 경우 재료비 등 최대 9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참여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제작 완성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시금형 제작 부문에 선정된 기업으로는 △주식회사 써니사이드업(대표 한원경) △주식회사 몰드(대표 이현수) △엠지산업(대표 오세민, 오창준) △주식회사 허피(대표 김종우) △(주)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대표 박일주) △(주)더넥스트(대표 이정권) △엠제이(대표 백민정) △주식회사 트레시스(대표 문은미) △부경하이텍(대표 정종균) △더존이엔지(대표 조춘식) 이상 10개 기업이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전북 뿌리 산업 발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문의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스타트업이노베이션 (063-711.214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