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14개 분야 전문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http://www.jbok.kr) 전문가 컨설팅’이 5월 현재 전체 소진율 63%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의 전문가 컨설팅은 도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문가가 직접 검토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의향에 따라 ①애로분야 ②상담형태(전화·화상·방문) ③컨설턴트 ④희망일정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올해는 시스템과 컨설턴트를 전면 재정비해 14개 분야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년도 대비 제재사항 지침마련, 컨설팅 분야의 신설(디자인, 중대산업재해)과 컨설턴트의 활동분야 제한으로 컨설팅 서비스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도입 초기임에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현장의 수요를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애로 해소가 가능토록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에서는 도내 14개 시·군의 지원사업 공고 및 각 기관의 경제동향 자료를 통합 제공해 중소기업이 보다 손쉽게 정책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 신청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http://www.jbok.kr)에서 [기업애로] – [애로해소절차]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