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유튜브 방송 활용 이재명 지지…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지난 주말 이재명 당선을 위한 선거운동 연속 기획 시리즈 4번째로 유튜브를 활용한 이색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날 유 부의장은 ‘신나는 엠씨송TV’에 출연해 “모든 국민이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창작활동이 존중받는 나라를 약속하는 이 후보의 공약을 지지하며, 문화예술인과 함께 이재명 적극 지지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음악동호회, 체육동호회, 먹방 등 다양한 계층을 파고들며 색다른 선거운동을 펼쳐오고 있는데, 이날 문화예술인들과 만남에서는 예술인 고용보험 등 문화예술인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깊이 공감한다”라며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함께 관객들은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유 부의장은 신나는 엠씨송 TV에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전북에서 이재명 후보의 90% 이상 득표를 이루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군산시, 자활근로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 자활능력 배양…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군산시가 자활근로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군산시는 자활근로사업이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저소득층이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자활근로사업 수행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2개소와 민간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24개 자활사업단 193명의 자활참여자에게 자립 지원을 하고 있다. 각 자활사업단은 양곡배송 및 농산물꾸러미 배송, 매장형 커피판매, 벌초, 방역, 농산물 전처리, 다회용기 재활용사업,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연필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활사업단에서 자활능력을 키운 참여자들은 2인 이상의 대상자가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독립할 수 있다.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가 급여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현재 청정수산(수산물 판매), 아름건축(집수리사업), 맛깔난푸드(김부각 판매), 한마음사회서비스센터(가사간병), 잎새(공예품생산), 미소그린(청소), 한마음물류(양곡배송), 더좋은환경협동조합(위탁청소), 한마음밥상(반찬판매) 등 9개의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생산품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면 저소득층 자립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를 당부했다.

완주군, 농지원부 개편 따라 민원 최소화 나서…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기존 농업인 세대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가 오는 4월 15일부터 필지별로 작성토록 변경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농지원부는 농지소유자, 농지면적, 경작현황(자경, 임대차) 등 농지의 소유 및 이용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1000㎡의 농지를 대상으로 관할 주소지에서 작성됐다고 28일 밝혔다.  하지만 기존 농지원부는 1000㎡미만의 소규모 농지와 비농업인의 농지는 포함되지 않고 현장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농지 관리체계 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농지원부 관리전환 제도개선은 그동안 농지원부 작성대상에 제외됐던 소규모 농지(1천㎡미만 농지)도 작성대상에 포함되며, 모든 농지(전, 답, 과)가 농지원부 작성 대상이다. 농지관리 강화를 위해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필지 기준으로 작성하고, 관리책임을 명확화하기 위해 관할 행정청 또한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한다.  오는 4월 15일 이후에는 민원24를 통해서 필지 별로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농지원부 개편을 통해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별 농지정보가 등기부등본 등, 지적공부, 건축물대장 등과 연계가 확대될 방침이며, 농지원부 관리체계 전환 후 오는 8월 18일부터는 공부명칭도 농지원부에서 농지대장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지원부 제도개선과 함께 농지원부에 표시되는 임대차가 변경 해제되거나 축사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60일 이내에 변경 내용을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변경토록 농지이용현황 신고가 의무화되도록 하위법령도 마련 중이다.  기존 농지원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의 경우 4월 15일 이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1000㎡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비농업인의 경우 4월 15일 이후 해당 필지의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경작사실 확인을 통해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다. 농지원부가 있던 농업인에게는 제도개선 사항을 우편, 홍보물 등을 통해 안내해 사전에 변경이 필요한 사항을 수정하여 새로운 농지원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한,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 편철해 농업인이 원할 경우 이전 농지원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민원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훈 상임특보단장, 이재명 대선 후보 전주총괄특보단 대대적인 활동 돌입!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전주총괄특보단(상임특보단장 조지훈)이 제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전주시민에게 호소했다.  28일 전주총괄특보단은 오는 3월 9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지며 대대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총괄특보단은 이재명 선대위 정책본부 부본부장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지층의 결속력을 다져 온 조지훈 상임특보단장을 중심으로, 강기석·김기평·방세영·송승환·정병표·조승배 부단장 등 총 8,478인 규모로 꾸려졌다. 이들의 행보는 대선일이 10여 일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지역 내 지지층을 한 번 더 공고히 하고 수도권에도 이재명 후보 지지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도록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수도권 네트워크 확대를 가속화 하겠다는 의지다.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는 조지훈 상임특보단장이 이재명 선대위에서 상임특보단장직을 맡을 때 처음 제안했으며, 이를 확산시키고자 이재명 후보 지지를 위한 거리유세에서도 처음 피켓을 들고 전주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해 왔다. 조지훈 상임특보단장은 “대한민국은 지금 코로나19 팬데믹과 전 지구적인 산업구조 개편, 지방소멸과 수도권 과밀에 따른 불균형으로 인해 위기에 서 있다. ‘열악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전주의 위기감은 말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무능력하고, 공소장으로 세상을 배운 정부의 탄생은 상상할 수 없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경제대통령, 서민의 아픔을 알고 삶을 챙기는 민생대통령이 절실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남원시, 청년 쉐어하우스 입주자 모집…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남원시가 주거 취약 계층인 청년들을 위해 ‘청년 쉐어하우스 1호점’을 오픈, 오는 11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19세부터 39세 이하의 남원시에 거주하거나 남원시로 주소이전이 가능한 무주택 청년으로, 총 3명을 선정해 월 5만원~7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동주방과 거실, 화장실 2개, 2인실 및 1인실로 구성된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앞서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경감해주는 청년 주거비 지원 사업도 실시했다. 남원시 청년 주거비 사업은 전라북도 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일 유형의 사업들 중 최대 인원, 최고 월세를 지원해 청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과 더불어 청년 쉐어하우스를 읍·면 지역까지 확대해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남원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입주 모집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시청 기획실 청년정책팀(063-620-66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