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이미옥 진안군의회 의원(나 선거구)이 지난 1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가족센터의 운영과 가족지원 방안’을 주제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새로 개관한 가족센터가 실효성 있는 가족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및 운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족센터의 위치와 시설 중심 운영으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보완키 위한 방안으로 마을 공동체 돌봄 도입을 제안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돌봄 서비스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가정 내에서 돌봄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가족 돌봄자’에 대한 공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진안군이 돌봄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현재 시행 중인 돌봄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 정리수납·청소 서비스 도입을 제안하며, “소득 수준과 가구 형태를 고려한 유연한 정책 설계를 통해, 점차 모든 가정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미옥 의원은 “이러한 복지사업은 단순한 실적 평가에 머무르지 않고,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병행하고, 그 결과를 운영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 구축으로 내실있게 운영돼야 한다”면서, “진안군이 가정 지원 정책 분야에서 선도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군정질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