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전북개발공사,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전북개발공사,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송재철)가 봄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건설현장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공사가 관리중인 시설물 13개소 및 토목·건축공사가 진행중인 건설현장 7개소로 총 20개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해빙기 대비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붕괴, 유실, 전도, 낙석 등 위험시설 안전조치 여부 △응급 복구(톤마대, 방수포) 시설관리 실태 및 노후 훼손 시설 보완 여부 △안전시설(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설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사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해빙기 대비 옹벽,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5 관광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5 관광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경윤)이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관광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경진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관광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전북자치도(이하 자치도) 관광 분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글로벌마이스육성센터,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전북자치도 한 달 여행하기,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등 관광 및 MICE 분야이며, 추진 방향이 소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전북 관광두레 지역협력,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서부내륙권 관광진흥, 전북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 쇼핑관광 활성화 등 관광 지원 사업의 공모 일정과 지원 내용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가 끝난 후 오후 5시부터는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플랫폼 ‘투어라즈(touraz.kr)’ 활용 안내가 진행된다. ‘투어라즈’는 관광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신청 절차 및 협업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구혜경 관광사업본부장은 “재단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이를 통해 전북만의 특화된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관광기업지원센터(063-230-4210, 4212)로 문의하면 된다.

농신보 정읍권역보증센터, 올해 3,800억원 지원 신규보증추진…

농신보 정읍권역보증센터, 올해 3,800억원 지원 신규보증추진…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이하 농신보 정읍센터, 센터장 이성진)가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약 3,800억원의 신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신보 정읍센터는 지난 20여년 이상 지역의 농어촌경제 기반 조성 및 균형 발전과, 청년 농림어업인 등 보증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했으며, 농림어업 일자리 창출 및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보증지원 활성화로 지난해에는 보증잔액 8,000억 달성을 이뤘다.  이성진 농신보 정읍센터장은 “대내외 혼란스러운 정치상황과 침체하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농어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겠지만, 농신보 지원을 통한 농업인구 유인으로 농어촌 고령화 탈피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반으로 지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 등의 신용을 보증함으로써 농림수산업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원활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농신보 정읍센터는 정읍, 부안, 고창 관내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 총 79개 관할 금융기관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무주군, 전문농업인 육성 위한 ‘제17기 반딧불농업대학’ 개강!

무주군, 전문농업인 육성 위한 ‘제17기 반딧불농업대학’ 개강!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농업인 역랑 강화를 위한 무주군의 제17기 반딧불농업대학이 개강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는 사과과(심화)와 농업마케팅과(실무), 수박과(실무)가 개설됐으며 115명이 수강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17일 밝혔다.  17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한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대학 운영 과정 등도 공유했다. 수강생들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농기계 관련, 농업인 안전 등의 공통 과정을 기반으로 사과과(심화)에서는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사과원 토양관리부터 수형 관리, 수출 현황 및 방법, 비료 관리, 효과적인 적화 및 관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배 기술, 병해충 예방 및 방제법 등을 배우게 된다. 농업마케팅과(실무 매주 수요일)에서는 포장 디자인과 캘리그라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상세 페이지 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수박과(실무)는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수박 재배 이론을 비롯해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비료 관리와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수박 착과 전후 관리법, 바이러스 관리 교육, 그리고 생육진단 및 현장 컨설팅 등을 받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농업대학은 특화작목 육성과 농업인 역량 강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개설 과정마다 농업 전반, 그리고 개별 품목에 관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농가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농업인들의 요구와 필요성 등을 고려해 과정을 개설한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딧불농업대학은 지난 ‘09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농촌관광학과, 식품가공학과, 친환경농업과, 한우학과 등 34개 과정에서 1,916명의 졸업생 및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제시,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개최…읍면동 순회 시민 의견 청취

김제시,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 개최…읍면동 순회 시민 의견 청취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17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19개 읍면동을 찾아가며『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2025년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17일 첫날 개최된 ‘만경읍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건의 사항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의 아낌없는 고견을 경청했다.  특히, 올해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등에 현장 방문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시민들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는 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 시장은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항상 소통할 것이다”며, “민선8기 3주년 새로운 각오로 시민들의 행복과 김제시의 대도약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진력하여 시민과 함께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