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2019년 7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사진*전주시청 전경ⓒ전주시 소비자저널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을 한 토지로, 총 1738필지(완산구 977필지, 덕진구 761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447)’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및 의견제출사유 등을 적은 의견서를 작성해 해당 토재소재지 구청 민원봉사실 토지정보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당초 조사·평가한 자료와 제출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조사를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회신할 예정이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될 계획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 및 복지분야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