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치매극복을 위한 정오의 작은음악회 개최

▲사진*무주군 작은음악회 포스터ⓒ전북 소비자저널

 

[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무주군은 치매극복의 날(9.21.)을 앞두고 정오의 작은 음악회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한다. 

음악회는 11일과 16일(11:50~12:40)에는 보건의료원 1층 로비에서, 17일(11:50~12:40)에는 무주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특히 음악회는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 및 치매예방체조를 비롯해 진행자와 함께 하는 치매예방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2부에서는 인지자극 공연과 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김민숙 명창과 함께 하는 판소리와 색소폰 연주 무대에서는 적벽가 중 ‘새타령’과 강원도 아리랑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고졸업반 마마밴드가 60~70년대 음악을 연주(노래)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치매안심팀 황영내 팀장은 “많은 분들이 공연을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이번 기회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