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19일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전라북도지부(지부장 김영길)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가정해체와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와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로, 전북지부에는 1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길 지부장은 “송성환 의장이 전북도의회를 이끌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적절한 보호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기여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는 그룹홈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아동들이 그늘지지 않고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들의 양육환경과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활동여건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