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예술인 국제교류지원 ‘예술배낭여행’의 참여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재)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국외예술명소를 탐방하고, 국제문화예술프로그램 및 레지던시, 해외연수 등의 참여를 지원하는 참여예술인 모집은 진나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2천6백원, 5인(팀) 내외이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완주 예술인·단체로 대상지는 대한민국 외 국가로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등의 여행규제지역이 아닌 곳으로 자유 선정할 수 있다.
예술배낭여행에 선정시 참여예술인(팀)에게 성장지원금을 지원하며, 1인 기준 4백5십만원 내외, 1팀 기준 8백만원 내외로 지급한다.
2개의 지원부문으로 예술배낭여행 은 예술프로젝트 답사 공모신청이며 해외 예술연수 프로그램 지원 은 레지던시·연수 형태로 신청 가능하다.
예술배낭여행의 진행과정은 웹레터를 통해 여행, 답사의 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며, 11월경 참여예술인들과 함께 모든 과정의 결과공유테이블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예술배낭여행’은 지역예술인들의 국제교류를 지원하면서 동시대 예술 트렌드를 경험하고, 자발적 예술 역량강화 사업으로 예술인들의 새로운 자극과 영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