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몰, 판매채널 다각화 MOU체결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고원몰이 최근 소상공인을 위한 쇼핑 플랫폼인 앤드마켓과 판매채널 다각화 및 진안군 관내 상품의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안군은 이번 계약 체결을 기념해 ▲앤드마켓몰 내 단독 프로모션 기획전 ▲외부 제휴 채널(E-bay, G마켓, 11번가 등)을 통한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40%의 할인 행사를 기획 및 운영 중이다. 

지난 25일 시작한 이번 프로모션은 29까지 운영되며 ‘올킬’, ‘슈퍼딜’ 참여로 아이템별 쿠폰 발행 지원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상으로는 ▲진안 농협조합공동법인의 완숙토마토 ▲순수람 채담카레 ▲국내산 100% 전통청국장 등 23개 업체 80여 상품이 포함됐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진안고원몰의 판매채널 다각화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진안군의 우수한 농축임산물 판매를 위해 변화하는 유통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앤드마켓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의 공식 판매처로 국내 농수축 1차식품,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전문 플랫폼이자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도농상생 쇼핑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