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8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북개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2등급 이상) 인증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정원 500명이상 혹은 부동산, 교통, 시설관리 등 국민생활 밀접 업무를 수행하는 195개 공직유관단체 중에 전북개발공사는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노력도를 정부에서 인정받았다.

전체 평가대상기관 종합청렴도 평균 81.2점, 지방공사·공단 평균 83.6점보다 각 5.1점, 2.7점 높은 86.3점으로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중에서도 최상위 수준을 보였다.

공사는 지난 2015부터 8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 전국 501개 공공기관 중 지속적인 청렴정책 수행 측면에서 가장 청렴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20년만에 전면 개편된 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를 통해 우리 공사의 지속적인 반부패 추진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힘이 난다”며 “오늘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신뢰받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매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