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1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진안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는 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보고·청취와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운영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안군 청소년드림카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는 평소 부서간 협업이 필요했던 안건들과 군정 주요사업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민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반영으로 내실있는 군정업추 추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