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자저널=최훈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 ‘지역소멸대응기금 정책연구회’의원연구단체가 지난 13일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김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제시의회 ‘지역소멸대응기금 정책연구회’는 2022년 10월에 주상현(대표의원), 김영자, 서백현, 이정자, 김승일, 최승선, 오승경, 문순자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4개월 가량 의원 연구모임을 이어왔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김제시 환경과 특색에 맞게 효과적으로 활용키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주상현 대표의원의 인사말과 추진 경과설명, 용역을 수행한 황의동 오르빌 대표의 최종보고 후 참여 의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황의동 대표는 그간의 추진 내용와 김제시 현황과 정책 분석을 통해 김제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 발표하면서 ‘김제 지평선 쌀을 활용한 청년양조인 100인 육성 프로젝트’를 사업 모델로 제시했다.
주상현 대표의원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금일 논의된 내용들이 김제시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반영되어 김제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고, 김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