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지역현안 중심 국가예산 반영 요청

전춘성 진안군수,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지역현안 중심 국가예산 반영 요청

전춘성 진안군수,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지역현안 중심 국가예산 반영 요청
▲사진*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행안위 윤준병의원을 방문한 전춘성 진안군수

[전북소비자저널=최훈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12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전 군수는 윤준병, 박정 국회의원 등 국가예산 국회 심의 단계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 연고 의원들을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설치 ▲양명 상습침수지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 ▲금남호남정맥(사로재) 생태축 복원 ▲국도 26호선 도로개량 사업 등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진안군 미래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될 사업들로서 우리 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현안사업임을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지방재정 운영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정치권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내년도 주요 국가사업과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